덴마크 (DENMARK)

 어린이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출생지이며, 동화의 나라라고 불 리는 덴마아크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며, JUTLAND 반도와 ZAALAND 중 약 500여개의 섬으로 구성 되어있다.

 14세기 말에는 스칸디나비아 왕국의 번영을 누렸지만, 그 뒤 점차 기울어 졌다. 나폴레옹의유럽 정복시대가 끝난 뒤 1849 년에 입헌 군주 왕국으로 탈바꿈 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중 나치스 독일에 점령되었다가 종전과 더불어 그 둘레에서 풀려났다. 19세기 말부터는 국내 정책으로 농업에 힘을 써서 세계 최고 수준의 낙농 목축국이 되었다. 그뒤로 공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공산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보장 제도가 완비되고 작은 소득 격차에다 생활 수준이 매우 높다.

 그리인랜드와 페로섬을 제외한 덴마아크 본토는 북위 57° 45′ -54° 33′에 위치하며, 총면적 약 43,000㎢ 등 약 68%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는 유럽의 곡창이다.

 온대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8℃(여름 15℃, 겨울 0℃)이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코펜하겐(COPENHAGEN)을 비롯해 오덴세(ODENSE), 오르후스(ARHUS), 알보그(ALBORG), 레고랜드(LEGOLAND)등이 있다.주요 도시로는 수도인 코펜하겐(COPENHAGEN)을 비롯해 오덴세(ODENSE), 오르후스(ARHUS), 알보그(ALBORG), 레고랜드(LEGOLAND)등이 있다.

 

개   요

o 정식국명 : 덴마아크 왕국 (The Kingdom of Denmark)

o 위   치 : 북위 54°∼57°, 동경 8°∼15°에 위치하는 반도 및 529개의 섬으로 구성

o 면   적 : 43,094 ㎢ (한반도의 1/5), 자치령 그린랜드 및 페로제도 제외

o 수   도 : 코펜하겐 (Copenhagen, Greater Copenhagen 인구 137만명)

o 인   구 : 525만명

o 민   족 : 아리안계의 덴족, 고트족

o 언   어 : 덴마아크어 (국민의 대다수 영어 구사 가능)

o 종   교 : 복음루터교(Evangelical Lutheran Church: 국교, 인구의 87%), 카톨릭, 침례교, 유태교 등

o 정   체 : 입헌군주국

o 정부형태 : 내각책임제

o 국   회 : 단원제 (총 179석, 그린랜드와 페로 諸島에 각 2석 할당)

o 국가원수 : Margrethe 2세 여왕 ('72. 1.15 즉위)

o 총   리 : Anders Fogh Rasmussen  

o 국 경 일 : 6.5 (헌법의 날, 1849.6.5 헌법 제정)

o '01 GDP : US$ 1,614억 (1인당 GDP : US$ 31,520)

o '01 무역 : 수출 US$ 509억, 수입 US$ 446억

o 화폐단위 : 크로네 (Krone) (환율 US1$ = DKK 6.35, 2003.5.22 기준)

o 기   후

  - 멕시코만류의 영향으로 온화하나 연중 바람이 많고겨울에는 기후 변화 심함.

  - 2월 평균기온 영하 0.4도, 7월 평균기온 16.6도이며, 연평균 강우량은 664㎜임.

  - 강우가 있는 날은 연간 약 160일

o 지   형

  - 독일과 연결된 유틀란드(Jutland) 반도, 코펜하겐이 있는 씨일랜드(Zealand) 섬,

     안델센의 고향 Odense가 소재한 휜(Fyn) 섬 등으로 구성됨.

  - 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빙하에 의해 운반·퇴적되어 형성된 국토의 대부분이 평탄하고(최고 해발 173m),

    호수가 많으며(1,008개), 하천은 규모가 작고(최장 158㎞) 많지 않음.

o 시   차 : 우리 나라 보다 8 시간 늦음.(SUMMER TIME 실시 할 경우 7시간)

o 전   압 :  220 V

 

 

◐ 코펜하겐 기후(℃)

지   역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코펜하겐

Copenhagen

최고평균

1

2

4

8

14

18

20

19

16

11

6

3

최저평균

-2

-2

-1

3

7

12

13 

13 

11

7

1

평     균

0.1

-0.1

1.9

6.6

11.8

15.6

17.8

17.3

13.9

9.3

5.4

2.5

강우일수

15

14

15

12

13

12

15

16

14

17

16

17

 

기후 및 의복

ㅇ 봄 (3-5월)

- 기후 변화가 심하여 비.바람 부는 날씨와 청명한 날씨가 교대로 계속됨. 대체로 3-4월은 비.바람이 강하고 흐린날이 많으며, 5월부터는 맑은날이 많아짐

- 의복은 동복, 춘추복, 스웨타, 바바리 코트 등 필요

ㅇ 여름 (6-8월)

- 기후 변화가 덜 심해지고, 비교적 맑고 온화한 날이 많음. 온도가 높을 때도 바람이 불어 무덥지는 않음.

- 의복은 춘추복, 하복등을 입게되나, 때에 따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도 있으므로 스웨타 등도 필요

ㅇ 가을 (9월 - 11월)

- 점점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짐.

- 의복은 가을옷, 초겨울옷 필요 (스웨타, 바바리코트 등 필요)

ㅇ 겨울 (12-2월)

- 거의 매일 흐리고 비.바람 많이 불며, 가장 지루하고 을씨년스러운 계절임.

- 영하 5℃ 이하의 혹한은 거의 없으나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낮음.

- 의복은 추동복, 바바리코트, 비옷등 필요

ㅇ 의복가격

- 맞춤 양복, 내복, 양말, 스타킹등은 한국보다 비쌈.

- 기타 의류 가격은 한국과 유사하며 연말연시등 Sale 기간중에는 한국보다 저렴

ㅇ 사전 준비 의류

- 맞춤양복, 와이셔츠, 내의, 양말등은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음.

 

 

지   리

 덴마크는 작은 나라로서, 그 국토의 대부분은 유틀란드반도(Jutland)에 위치하고 있다. 유틀란드반도 남쪽에 접해있는 독일은 덴마크에 유일하게 연결된 유럽대륙 국가이다. 덴마크는 서쪽으로 북해, 동쪽으로 발틱해와 접해 있다. 북으로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으로부터 덴마크를 구분지어주는 스카게락(Skagerrak)해협과 카테가트 (Kattegat) 해협이 있다. 또 섬 밀집국인 덴마크에는 500개 가량의 섬들이 있는데, 그 중 100여개의 섬에만 사람이 거주한다.  코펜하겐은, 메인랜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섬 지일란드(Zealand)에 있다. 덴마크는 대부분이 비옥한 농지인 저지대, 구릉지, 너도밤나무와 히쯔(관목)로 덮힌 황무지이다. 이 나라에는 산이라고는 없는데, 최고의 고지는 유틀란드 호수지방의 이딩 스코브헤(Yding Skovh j)로 이 곳도 해발 173m가 채 못 된다. 수세기 동안에 걸친 산림벌채와 지나친 방목으로 덴마크의 자연환경은 황폐화되었었다.  

 전 농토의 약 20%에 해당하는 지역이 해면과 높이가 비슷해 그 대부분이 환경학적으로 골치 아픈 습지대에 있어 펌프로 물을 빼내고 개간하였다. 자연은 지나치게 변형되어 덴마크 본래의 천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되 있는 곳이라고는 없다. 국토의 약 12%가 수목으로 덮여 있으나 원시림은 거의 없다. 삼림은 대부분이 너도밤나무와 오크로 덮인 낙엽수 지대이다. 이외 느릅나무, 개암, 단풍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사시나무, 라임수, 밤나무 등이 있다. 가장 큰 야생동물은 무게가 200㎏가 넘는 고라니(red deer)종이다. 그밖에 노루, 담황색에 흰 반점이 있는 사슴(fallow deer), 산토끼, 여우, 다람쥐, 고슴도치, 오소리 등이 있다  덴마크에는 거의 400여종에 달하는 조류가 있다. 그 중, 까치류, 비둘기류, 큰물닭, 거위, 오리 등이 가장 흔하다. 덴마크에서 가장 크며 끝없이 넓은 삼림지대인 롤드 스코브(Rold Skov)는 77㎢ 공유림으로 그 안에 덴마크 유일의 국립공원인 레빌드 박케르(Rebild Bakker.)가 있다. 상당히 높은 위도를 감안한다면 기후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편이다.

 덴마크에서 비와 회색빛 하늘을 기대하는 것이 덜 실망스럽지만, 햇빛이 갑자기 나타나는 날에는 놀랄 만큼 쾌적한 날씨에 기분이 배가한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는 5월부터 8월로 섭씨 25℃ 정도의 기온을 오르내리며 낮시간이 거의 18시간 지속된다. 1월과 2월이 가장 추워서 낮 평균기온이 0℃에 머물지만 이는 같은 위도상의 다른 지역보다 약 10℃ 가량 높은 것이다.

 본토는 유틀란트 반도에 자리하고 있다. 저지대로 평균 해발 30m 이하이며, 높은 지점이 유틀란트 반도 중부에 있는 이딩 산으로 해발 173m이며, 북유럽의 빙하작용이 이곳에 영향으로 경관을 특징짓는다. 빙퇴석 지역으로 북서해안에 있는 니숨 협만으로부터 동쪽 비보르 쪽으로 뻗어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 국토 끝까지 이어진다. 이 빙퇴석은 융빙수에 의해 덮인 모래와 자갈로 서부 유틀란트 지역과 비옥한 동부 유틀란트 지역으로 나뉜다.

 덴마크는 북해와 발트 해 사이의 북유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보른홀름 섬이 동서로 275km, 남북으로 335km로 펼쳐져 있는 덴마크는 스칸디나비아와 중앙유럽을 지리적ㆍ문화적ㆍ상업적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483개의 섬을 포함한 7,400km에 이르는 해안선은 서쪽으로 북해, 북쪽으로 스카게라크 해협, 동쪽으로 발트 해와 카테가트 해협을 따라 뻗어 있다.

 

 

역   사

 후기 빙하기에 유목사냥민들이 순록을 앞세우고 덴마크로 들어왔다. 순록떼는 '북으로 가라'는 소리를 듣고 돌아갔지만 구석기시대 덴마크인들은 그대로 정착을 해, 화전을 일구어 씨를 뿌리고 외양간에 울타리를 치고 수직으로 시체를 묻고 생활하였다. 제조기술은 기원전 18세기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크게 발전하였고, 교역은 남쪽으로 항로를 따라 멀리 확대되었고, 가장 아름다운 덴마크생산품은 제물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소택지에 묻혔다. 기원전 500년에 철기가 들어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대단위 농경사회로 발전하게 된다. 오늘날 덴마크의 언어와 문화적 기원을 추적하기 위해서는 서기 500년 스웨덴에서 남으로 이동해온 부족이 덴마크인으로 정착했던 시기로 거슬러 가야한다. 덴마크왕조는 하르데곤의 아들, 고름(Gorm)이 10세기 초 자신의 영토를 설정했던 때를 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왕조임을 주장한다. 고름의 아들 하랄드 블루투스(Harald Bluetooth)는 덴마크인을 완전히 정복시킨 후, 서둘러 이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킨다. 블루투스의 뛰어난 후계자들, 포르크베아르드(Forkbeard)와 그 자손들은 영국에서 목재를 가져와 상점을 세워, 영국계 덴마크왕조로 태평세월을 보냈다. 반세기를 함께 잘 지냈지만 바이킹의 위세가 기울자 덴마크왕국의 국경은 현재 덴마크 땅으로 축소된다. 반전, 암살 등으로 점철된 중세기를 지내고, 14세기 후반부 급부상한 왕조들 간의 상호결혼 결과 현명했던 마그레테여왕(Queen Magrethe)의 주재로 칼마르동맹(Kalmar Union)을 맺는다.

 그러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모두는 같은 배를 탔지만 서로에게 분노하기 시작한다. 스웨덴은  전쟁으로 낭비가 심했던 덴마크에 대해 특히 불만이 컸고, 마침내 동맹은 구스타브 바사(Gustav Vasa)가 스웨덴의 왕으로 추대된 1523년 깨어진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그 후 3세기를 더 덴마크의 지배하에 남아있어야 했다. 16세기에 종교개혁이 온 나라를 휩쓸어 교회는 불타고 그 결과로 시민전쟁이 초래한다. 투쟁은 1536년 카톨릭 교회의 몰락으로 종결되고 왕실을 이끄는 덴마크 루터교파가 설립된다. 크리스티안 4세 (Christian IV)는, 17세기전반 50년을 통치하는 동안 스웨덴과의 참혹한 전쟁 속에 그의 백성들을 몰아 넣음으로써 엄청난 교역과 부를 손실했다. 덴마크는 부와 영토를, 왕은 눈 하나를 상실했다. 더한 불행은 수십년 뒤, 크리스티안의 계승자 프레데릭 3세(Frederick III.)가 초래한 스웨덴과의 전쟁 패배였다. 그 후 덴마크는 서서히 이런 전쟁에서 벗어나 국민의 발전과 개혁에 힘쓰게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동안 영국이 코펜하겐을 두 번 침공하는데, 1801년에 덴마크함대에 큰 손실을 가했고 1807년에는 코펜하겐의 많은 부분이 화염에 휩싸였다. 스웨덴인들은 덴마크가 쇠약해진 틈을 타 그들에게 노르웨이 양도를 요구한다. 19세기는 불운과 몰락이 시작되었던 시기로 자아가 강했던, 키 작은 한 프랑스인(나폴레옹)의 지배를 받던 때였다.

 그러나 1830년대까지 덴마크는 예술, 철학, 문학 등을 통한 문화혁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다.  민주화 운동의 결과, 덴마크는 1849년 6월 5일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기에 이른다. 덴마크와 독일 모두의 전통을 세습한 유틀란드 남부의 슐레스비히(Schleswig)주민들이 새 헌법에 저항한 후, 독일이 슐레스비히를 지배한다. 덴마크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지켰고 제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중립을 재선언한다. 하지만 1940년 4월9일 독일전투기가 코펜하겐을 침공하자 덴마크는 항복하고 만다. 덴마크는 자치권을 고수할 능력이 없었고, 3년 후 독일은 본색을 드러내어 철저히 통제한다. 소비에트의 공격으로 보른홀름섬(Bornholm)이 심하게 폭격을 입었지만 나머지 덴마크 땅은 2차대전 시 그다지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사회민주주의 정당 주도하에 포괄적인 사회복지 국가로 정립된다. 덴마크는 여전히 국민에게 폭넓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사회보장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공동체EC(현재는 EU)가입을 1973년 투표로 정하기는 했지만, 덴마크인들은 EU 확대의지지를 망설여왔다. 실제로, 유럽경제 및 정치협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었던 마스트리트조약의 비준을 묻는 국민투표가 1992년 6월 실시되었다. 유권자들은 51% 대 49%로 아슬아슬하게 비준을 반대했다.

 마스트리트조약이 정한 공동방어와 단일통화의 규약에서 면제를 받고나서야, 1993년 5월 실시된 2차 국민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조약을 허용하게 된다. 많은 덴마크인들이, 강대국에 의해 지배되는 유럽관료주의가 지역적 통제를 할 때 입게 되는 손실을 우려하기 때문에  EU에 대한 덴마크의 지지도는 열의 없이 지속되고 있다. 19세기초 노르웨이가 덴마크와의 정치적 협력을 깼을 때, 노르웨이 식민지였던 아이슬란드, 그린랜드와 파로섬이 덴마크의 행정관할로 남게 되었다. 1380년부터 덴마크의 지배하에 있었던 아이슬란드의 외교정책은 여전히 코펜하겐의 통제를 받지만, 1918년 독립국가임을 선언한다. 그린랜드와 파로섬은 덴마크왕국에 속해있긴 하지만, 둘 다 원칙적으로 자치구이다.  파로섬은 1948년 이래로, 그린랜드는 1979년 이래로 지방자치제가 되었다. 덴마크가 은행, 국방, 외교관계 등의 책임을 유지하고, 그린랜드와 파로는 각각 두명씩 국회대표자를 덴마크국회에 두고있다. 그러나 덴마크와는 달리 둘 다 EU 회원국은 아니다.

 

 

약   사

가. 고 대

o 현재의 덴마아크 지역에 인류가 최초로 거주한 시기는 약 20만년전이며, 약 5만년전경 빙하가 북쪽으로 이동, 광범위한 툰드라 지대가 형성되면서 순록을 사냥하는 유목민들이 정착했던 것으로 추정됨.

o 그후 구·신석기시대(BC9500년-BC1500년), 청동기시대(BC1500년-BC400년) 및 철기시대(BC 400년 이후)를 거친 후, AD500년경에 농경을 주로 하는 Angles 및 Jutes라는 부족이 처음으로 집단부락을 형성함.

 

나. 국가형성기(바이킹 시대)

o AD 6세기-10세기 사이에 바이킹(Viking)이 유틀란드 반도를 중심으로 원시 왕정국가를 형성하면서 스웨덴 남부, 영국 동부, 심지어 지중해 연안까지 진출하는 위세를 떨쳤으며, 특히 9세기 경에는 영국 북부지역을 점령하기도 했음. 그리고 826년에 최초로 기독교가 전래됨.

 

다. Estrith 왕조시대(1047-1447년)

o Sweyn Ⅱ세 (1047-1075년간 재위)에 의해 최초의 왕조(Estrith가)가 창설되면서 왕권이 강화되었으나, 12세기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교회가 확대됨에 따라 국왕, 귀족 및 교회세력간의 갈등이 심화됨. 이에 따라 1282년 국왕에 대한 견제능력을 보유한 국정협의 기관으로서 귀족원(Danhof : 후에 Rigsr d 로 개칭)이 설치됨.

o Olaf Ⅱ세 (1376-1387년간 재위)가 1380년에 노르웨이 및 아이슬랜드를 합병(1814년까지 지속)한데 이어, 1388년에는 Margaret 여왕이 스웨덴을 합병(1523년까지 지속)하여 「칼마르동맹」 (Kalmar Union)을 구성함으로써 영토는 노르웨이, 스웨덴, 발트연안 지역까지 확대됨.

 

라. Oldenburg 왕조시대(1448-1863년)

o Christian Ⅰ세 (1448년-1481년 재위)에 의해 제2의 왕조(Oldenburg 가) 가 창설되었고, 그후 14세기 후반경부터 스웨덴내 분리독립투쟁이 활발히 진행되어, 1523년에 스웨덴이 독립함. 그후 16-17세기에는 북부독일의 「한자동맹」 (League of Hansa) 과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왕권은 계속 강화되어 나감.

o 1665년 Frederick Ⅲ세는 절대왕정을 선포하고 주권을 보다 강화하였고, 1720년대에 들어와 그린랜드를 식민지로 합병하고, 발달한 항해술을 기반으로 하여 해외진출도 적극화해 나감. 그러나 18세기 후반부터 국내적으로 계몽주의 개혁이 진행되면서 봉건제도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1814년 Kiel 조약에 따라 노르웨이를 스웨덴에 할양함.

o 1830년 불란서 혁명직후 왕권이 크게 약화되면서 1849년에 절대 왕정폐지 및 의회(Rigsdag : 상원 Landsting 및 하원 Folketing 으로 구성) 신설을 골자로 하는 최초의 「헌법」이 채택됨. 그후 19세기말까지 귀족대표 중심의 상원과 소규모 자본가와 평민대표를 중심으로 한 하원간의 주도적 경쟁으로 국내 정국은 불안한 양상을 보임.

 

마. Gluksburg 왕조시대(1863년-현재)

o Christian Ⅸ세(1863년-1906년간 제위)에 의해 오늘의 세 번째 왕조(Gluksburg가)가 창설됨.

 ※ Christian Ⅹ세(1906-1947), Frederik Ⅸ세(1947-1972) 및 Margrethe Ⅱ세(1972-현재, 여왕)

o 19세기 후반에 초기 산업혁명과 농업의 집단화(협동농장)가 이루어졌고, 마침내 1898년에 전국 노동자 연합과 고용주협회가 구성되는 등 근대사회로의 이행 기반이 마련됨. 그리고 근대정당으로서 1871년에 사회민주당(노동자 중심)과 1880년에 자유민주당(농민 중심)이 창당되어, 이들 두 정당을 주축으로 한 개혁주의자들이 1901년에 내각을 구성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근대입헌정치가 개막됨.

o 1차 세계대전(1914-1918) 중에는 무장중립원칙에 따라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고, 1915년 헌법개정을 통해 보통선거제도(25세 이상 남.여에게 투표권 부여)가 도입됨으로써 민주제도가 출범함. 그후 사회주의당과 급진자유당(1905년 창당, 소지주, 지식층 중심)의 오랜 연정(1929-1940년간)이 지속됨.

 

바.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1940년-현재)

o 1940.4 독일군의 침공 이후, 1945.5 독일의 패전시까지 독일에 의해 점령당함으로써 인적.물적 희생이 컸으나, 전후 미국의 Marshall Plan의 혜택으로 파괴된 기간산업시설, 전력부문, 농업분야 등의 복구가 이루어짐.

o 전후, 종래의 중립정책을 포기하고 공동방위를 통한 국가안보 확보 차원에서 스웨덴.노르웨이와의 방위 동맹을 모색하였으나, 동 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1949년 NATO에 가입하였으며, 그후 유럽제국과의 경제 협력증진을 위해 EFTA(1960), EC(1973)에 각각 가입하는 등 친 서방노선을 유지해 옴.

o 현재 덴마아크는 다당제 의회 민주주의하에서 안정적인 정치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사회복지정책이 잘 구비되어 있는 선진국으로서 특히 산업기계분야, 낙농분야 등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북구지역과 유럽 본토를 잇는 가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덴마아크의 특징

o 독일과 연결된 유틀란드(Jutland)반도, 코펜하겐이 있는 씨일랜드(Zealand)섬, 안델센의 고향 오덴세가 있는 휜(Fyn)섬등으로 구성

o 국토의 64%가 농경지로 대부분 평탄(최고봉 173m)하며, 농업은 국민총 생산중 3.3%(농업 인구는 총 노동 인구의 4%)에 불과

o 국민성은 개인주의적이나 순박한 편임. 검소.절약하는 실용적인 생활태도와 준법정신이 강하고, 인권과 민주 주의를 최고의 가치관 으로 존중함.

o 덴마아크의 주요 위인

- H.C. Andersen(1805-1875) :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작가('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등), Odense 에 생가가 있음.

- N.F.S. Grundtvig(1783-1872) : 고등공민학교를 창립한 덴마아크 국민의 정신적 지도자로 그의 400여편 의 시는 덴마아크 교회에서 찬송가로 불려지고 있음.

- E.M. Dalgas(1828-94) : 19C 유틀란드 반도의 황폐한 황무지를 개간, 농토를 확장하고 국토녹화사업으로 국민 계몽운동 전개, 우리나라에 널리 소개되었으며 새마을 운동에도 영향을 줌.

 

 

여행 도우미

덴마크에서 주의할 점

치안

 덴마아크는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치안상태가 양호한 편이므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라 할 수 있지만, 최근 아시아, 동유럽, 중동지역 등으로부터 유입된 난민과 불법체류자 등으로 여행자가 공항, 호텔등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 휴대품(여권, 현금, 소지품 등)을 도난 당하는 사고가 종종 있으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종교, 풍속, 법규, 관습 유의 사항

 복음주의 루터교 (Evangelical Lutheran Church)가 국교이며 국민의 약 90%가 신봉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영어를 잘 구사하며 실용적이고 친절하나, 최근 아시아, 동유럽 등에서 유입된 외국인 체류자의 증가로 인하여 일부 주재국 주민중에서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건강상 유의사항

 풍토병은 없으며, 수돗물은 식수로 사용가능하다. 긴급한 경우에는 112를 돌려 앰블런스를 부를 수 있으며, 간단한 약은 약국(Apotek)에서 구입 가능하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기후 변화가 심하며, 구름이 많이 끼고 람 부는 날씨가 계속되므로 감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행시즌

 여행하기 좋은 때는 5월에서 9월까지이며 이 때의 평균기온은 11-18℃정도로 지내기 좋다. 7,8월의 경우 한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나 습기가 없어 그늘은 매우 서늘하다. 이때에는 백야현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 늦게까지 북유럽의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방의 축제와 행사가 이 시기에 개최되므로 여행적기라 할 수 있다.

 

덴마크 여행 정보

 코펜하겐, 오덴세등의 주요도시에서 지역안내에 대한 가이드북을 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여행사무소에서 DKK 20에 판매되고 있는 "Map & General Travel" 이란 책자를 구입하면 덴마크를 여행하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본 책자에 있는 지도에는 주요 관광지, 지역 페리 이용 안내, 주요 거리의 안내등의 자료가 실려 있다.

 

세금(VAT) 환급 방법

 덴마크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에는 상품가의 25%에 해당하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외국인의 경우 상품가가 DKK 300가 넘을 경우에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15%에 해당하는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때에는 구입한 물품의 영수증과 물건의 물품번호가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므로 영수증 보관을 꼼꼼히 해두어야 한다.

 

의료 서비스

 일시적으로 덴마크를 방문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이 갑작스런 사고나 재난을 당했을 경우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호텔이나 캠핑장, 지방 여행 사무소등에서도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 명소

코펜하겐(Copenhagen)

 인구 150만의 코펜하겐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제일 크고 활기 찬 도시이다. 6층 건물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구역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이며 전반적으로 저층건물들이 많다. 전망을 해치며 우뚝 솟아있는 현대식 호텔들과 더불어 교회 첨탑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도시의 주요한 역사적, 문화적 지역은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공원, 정원, 분수, 광장은 시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 범국제도시인 코펜하겐은 많은 관광명소와 오락거리로 가득하다. 음악애호가들, 먹고 마시고 흥청거리며 노는 사람들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활기찬 밤풍경이 이어진다. 중앙역 서쪽은 주요 호텔지역이고 동쪽은 티볼리 놀이공원이다. 티볼리 공원의 북쪽 코너 반대편에는 중앙광장과 주요 버스정류장이 있는 시청광장(Radhus Pladsen)이 있다. 버스는 시 남쪽 9km 거리의 공항과 중앙역, 시청광장(Radhus Pladsen)을 연결한다. Strøget는 세계에서 가장 긴 보행자 전용 상점거리로 시 중심가를 지나 Radhus Pladsen과 다채로운 Nyhavn 운하거리의 주요 광장인 Kongens Nytorv 사이를 잇는다. 운하 바로 북쪽의 아말리엔보리 궁전은 1794년이래 왕족의 주거지로, 여왕이 거처할 때는 화려한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로코코 양식의 이 궁은, 거의 비슷한 4채의 궁전건물이 중앙에 자갈이 깔린 광장과 말 탄 프레데릭 5세(King Frederik V)의 거대한 조각상을 둘러싸고 있다. 한쪽 날개부분은 1863년-1947년 동안 3대에 걸친 왕가의 방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왔다.

 꼭 둘러봐야 할 교회로는 베르텔 토르발젠(Bertel Thorvaldsen)의 보르 프루에 교회(Vor Frue Kirke)로 예수와 제자들 조각으로 유명하다. 크리스티안스하운(Christianshavn)에 있는 보르 프레슬러 교회(Vor Freslers Kirke)는 정교한 바로크양식의 제단과 세밀하게 조각된 파이프오르간이 인상적이다. 95m의 나선형 교회탑에 오르면 시 전체의 장관을 볼 수 있는데, 현기증 나게 400계단을 오른 후, 다시 점점 좁아지는 마지막 160 계단을 올라야한다. Ny Carlesberg Glyptotek을 포함한 코펜하겐의 박물관들은 그리스, 이집트, 로마시대 의 탁월한 예술품과 조각품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박물관(Nationalmuseet)은 전기 구석기시대부터 1840년대까지 걸친 방대한 덴마크의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가벼운 기분전환을 하고 싶다면 중심가에 있는 백 년 된 놀이공원 티볼리로 가보자.

 1843년에 생긴 이 놀이공원은 끔찍하게 비싸지만 매우 즐겁고 다채롭다. 이 곳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사격장에 가 보거나, 무언극등의 공연을 즐기거나, 아니면 그냥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재미있다. 물론, 시내를 산책하거나 페리를 타고 10분 거리 부둣가에 있는, 유명한 시의 상징 인어동상 을 보지 않고 코펜하겐 관광을 마칠 수는 없다.대부분 저렴한 호텔은 중앙역 서쪽에 위치한다. 오랜 기간 선원들과 작가들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포함) 자주 찾던 Nyhavn은, 지금은 최신 유행 노천카페와 삼각형 지붕으로 재건축된 옛 시내건물들이 자리잡고 있고, 일부는 퇴락하고 일부는 고급주택화로 변해버렸다. Nyhavn거리는 점심식사나 오후에 맥주 한잔 하기에 좋은 분위기이다. 근처의 Str get거리는 싼 먹거리가 풍부하지만 대부분은 버거나 핫도그류이다. Strøget거리 북쪽 라틴지역에는 좋은 레스토랑들이 있다. 또 이 곳은 마냥 돌아다니며 거리 행위예술을 구경하거나 라이브음악을 듣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시내 중심가 북쪽 N rrebro 근처에는 젊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훌륭한 밴드 클럽들이 많다.  또한 크리스티안하운에는 종종 good'n'smoky 재즈 모임이 있다.

 

 

코펜하겐 카드

 코펜하겐 카드는 여행자를 위한 것으로 60여개의 박물관을 비롯한 각종 명소의 입장, 버스나 전차등의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자를 위해 제작된 코펜하겐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으며, 스웨덴으로 가는 페리도 이용할 수 있다. 코펜하겐 카드는 이용일 수에 따라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나뉘어 지며, 요금은 각각 US$23, US$38, US$48이다.

 

 

코펜하겐의 행사

로얄 덴마크 발레 및 오페라(The Royal Danish Ballet and the Royal Danish Opera)

 로얄 극장에서는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공연이 이루어진다.

 

티볼리 공원 이벤트(The Tivoli Garden)

 3월말부터 8월말까지 주로 개장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티볼리 공원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코펜하겐 카니발(Carnival in Copenhagen)

 성령강림제(Whitsun )에 이루어지며, 어른들의 카니벌은 성령강림제의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들의 카니발은 월요일에 실시된다.

 

코펜하겐 제즈 축제(Copenhagen Jazz Festival)

 7월초에 펼쳐지며, 국제적으로 수준높은 제즈 축제가 10일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코펜하겐 서머 축제(Copenhagen Summer Festival)

 7월말부터 8월 중순에 펼쳐지며, 오케스트라와 클레식음악을 즐길 수 있다.

 

코펜하겐 물 축제(Copenhagen Water Festival)

 8월 중순에 코펜하겐 항구를 중심으로 무수한 이벤트와 발레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덴마크 로얄 발레단

 August Bournonvill, Peter Martins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용수들을 배출해낸 덴마크 로얄 발레단의 공연은 8월 중순부터 5월에 걸쳐 열리는 발레 시즌에 로얄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US$10-50로 다양하므로 이 시기에 덴마크를 방문할 경우에는 세계적인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민속공연

 18-19세기 의상을 입은 일단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민속공연으로 덴마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관람자들로 공연에 맞춰 스텝을 따라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재즈

 덴마크 음악의 역사에 중요한 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7월에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크고 작은 재즈클럽이 많이 있어 도시 곳곳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다. 코펜하겐에는 많은 세계적 재즈 아티스트들이 몰려들어 유럽 재즈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New Orleans Jazz Band'에서는 전통적인 재즈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이킹 쇼

 바이킹의 노래에 맞춰 전사들의 복장을 하고 그 옛날 바이킹들이 사용했던 무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 기술을 보여주는 쇼이다. 이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기법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관람자들도 함께 참가하여 덴마크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시청앞 광장(Radhus Pladsen)

 높이 106m의 시계탑을 지닌 시청사는 중심가에 해당되기 때문에 호기심이 가는 곳이다. 중세 덴마크 양식에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을 혼합한 건축물. 이곳은 코펜하겐의 상업 지대이며 대부분의 관광명소가 이 주위에 집중되어 있다. 1892년에 착공해 1905년에 완성된 시청사는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문 바로 위에는 12세기 코펜하겐의 창설자인 압살론 주교의 동상이 있다.

 시청사 내부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세계시계'로서 옌스 올센(Jens Olsen)에 의해 고안된 점성학적 시계와 안데르센의 상이 있다.

 높이 106m의 시계탑 꼭대기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오르는데, 정상 에서는 코펜하겐 시가지가 다 보인다. 시청사 광장은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코펜하겐의 중심, 스트뢰에(Stroget)

 스트뢰에는 시청 광장에서 콩겐스니 광장에 이르는 길이 1.2㎞의 거리로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스트뢰에를 구성하는 5개의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그리고 가장 유명한 보행자 거리로 손꼽힌다. 차는 없고 사람만 있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언 스퀘어와 비견될 만한 곳이다. 스트뢰에 거리에는 레스토랑과 노천 카페, 바, 극장, 박물관 등이 즐비해 있는 멋진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덴마크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

 영국의 쇼핑명소인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일본의 쇼핑거리 긴자(Ginza), 뉴욕의 쇼핑거리 5번가(Fifth Avenue) 등의 거리의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스트뢰에는 코펜하겐 아니 스칸디나비아 반도 제일의 쇼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골동품가게가 즐비한 곳으로도 유명한데 운이 좋다면 귀한 골동품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산책이나 쇼핑을 즐기기에 너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스트뢰에 끝에는 콩겐스 광장(Kongens Nytorv)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덴마크 왕족이 거주하는 왕궁과 인접하다는 이유와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 때문에 로얄 엔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 상점들 중 몇몇은 왕실에 물품을 조달하고 있다. 스트뢰에 서쪽 끝에는 1608년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제작된 화려한 금박장식이 아름다운 분수가 자리하고 있다.

 

구세주 성당 (Vor Frelsers Kirke)

 1696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물로 도시의 가장 오래된 지역 중하나에 위치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설계자가 내부의 나선형 계단을 거꾸로 설계한 것을 알곤 꼭대기에서 뛰어내렸다 한다. 아쉽게도 이 섬세한 뾰족탑은 1996년까지 수리에 들어가므로 당분간 올라갈 수 없다.

 성 니콜라이 성당(Nikolaj Kirke)의 멋진 녹색 첨탑과 성령교회(Helligands Kirke)의 대리석 성수반은 놓치지 않도록 한다.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Christiansborg Slot)

 현재 국회의사당, 최고 재판소, 각료의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은 운하로 둘러싸인 그 규모는 작지만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로츠홀맨 섬(Slotsholmen Island)에 위치해 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성은 1167년부터 시작해 이 자리에 4번째이고, 크리스티안스보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으로는 세 번째이다.

 1794년 화재가 나기 전까지 왕실 궁전으로 사용되었고, 화재 후 왕실은 아말리엔보르(Amalienborg) 궁전으로 옮겨졌다.

 

 그동안 새 궁전을 짓기로 하고 1803년 건축가 C.F.Hansen에 의해 착공되 프랑스 스타일의 성으로 1828년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프레드릭 6세는 크리스티안스보르로 돌아가지 않고 별장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 건물 역시 1884년 화재로 예배당만 빼고 완전히 소멸되었다. 현재 궁전의 모습은 1907년부터 21년동안 만들어진 건물이다. 여왕의 알현실, 기사의 방, 회의실, 국회의사당, 지하 압살론 시대의 유물, 연극 박물관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인어상(The Little Mermaid)

 덴마크에서 마가렛 여왕 이후로 가장 유명한 이는 바로 '인어공주'를 조각한 에릭슨이다. 1913년 그는 링글리니의 은은한 빛이 흐르는 물 위에 왕자를 애닯게 그리는 인어공주를 자신의 부인을 모델로 조각해서 앉혔다.

 이 동상이 세워지게 된 것은, 덴마크의 맥주업자 잡콥슨이 인어공주의 발래공연을 1909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참관하고 깊은 감명을 받아 이것을 기리기 위한 동상을 세우도록 했기 때문이다.

 전세계 관광객들은 안데르센 동화의 '인어공주'를 칭송하기 위해 이곳에 끊임없이 찾고 있으며, 이 지역 사람들은 인어 조각상을 보며 바닷가를 거니는 낭만을 느낀다.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인어공주는 1837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조난된 왕자의 생명을 구하고, 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인간이 되기 위해 그녀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몸의 일부를 포기해야 하고, 왕자가 다른 이와 결혼하면 그녀는 바다 속의 물거품이 되어 영원히 사라지는 슬픈 이야기다.

 

》자콥센의 아이디어

 자콥센은 발레에 관심이 많아 종종 왕립극장을 방문하였는데, 여기서 당시 아주 유명한 무용수에게 춤을 배우게 되었다.

 어느날 그는 에릭센과 함께 덴마크 발레협회의 요청으로 기념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던중 여성 솔로 무용수 엘렌 프라이스(Ellen Price)의 춤에 빠진 후 에릭센에게 조각으로 만들어줄 것을 요청한다. 그 무용수가 모델이 되어주었고, 에릭센은 시대를 초월하는 완벽하고도 우아한 작은 조각상을 완성시켰다.

 다음에는 조각상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였다. 에릭센은 지상을 말하였으나 쟈콥센은 반드시 해안가 바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어상은 항상 젖어 있어야만 진정한 인어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인어상은 1913년 8월 23일 린게리니에 놓이게 되었다.

 무용수 엘렌 프라이스가 이 조각품의 진짜 모델인지는 일부 불확실한 점도 있다. 그녀는 나체로 포즈를 취하지는 않았고, 에릭센이 자신의 부인에게 요청을 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머리만큼은 확실히 엘렌 프라이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인어상의 수난

 인어상은 40년간에 걸쳐 여러차례 파괴를 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1961년에는 인어상의 머리가 빨간색으로 페인트칠 되었고, 가슴에는 브래지어를 입혔다. 1963년에는 빨간색 페인트를 뒤집어 썼고, 1964년 4월(사진)에는 머리부문이 잘려 나갔다. 이 머리는 다시 찾지 못했고, 그 후에 새로 만들어졌다.

 이 사건은 그후 30여년이 지난 1997년 덴마크 예술가인 요르겐 나시가 그의 저서에서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시인한 바 있다. 그는 책에서 인어상의 머리를 잘라 코펜하겐의 작은 호수에 던져 버렸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1976년에도 역시 페인트를 뒤집어 썼고, 1984년에는 7월에는 오른쪽 팔을 잃었는데, 다음날 두 소년에 의해 반환되었다. 두 사람이 술에 취해 저지른 사건이었다고 한다.

 1990년 8월에는 누군가가 머리를 절단하려고 시도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거의 18cm정도가 절단된 상태였다. 1998년 1월에는 1964년에 이어서 다시 한번 머리부분을 도난당했다.

 특히 1960년대 처음 인어상 머리 부분이 절단 당한 사건은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그때부터 인어상은 자연스럽게 덴마크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안데르센의 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니하운(Nyhavn)

 콩겐스 니 광장에서 동쪽으로 뻗은 운하 연변의 보행자 천국. 1673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는 각종 요트와 범선의 정박지로 사용되고 있다. 운하의 남쪽에는 고풍스런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북쪽은 파스텔조의 창이 많은 건물과 멋진 레스토랑, 바 등이 들어서 있다.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은 이 거리의 20번지에서 1835년 최초의 동화집인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집'을 썼으며, 67번지에서 1845년부터 1864년까지 살았고, 18번지에서는 최후의 2년간을 보냈다고 한다. 69번지는 안데르센 기념관으로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Slot)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4채의 로코코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다. 궁전의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위병교대식이 행해지고 있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멋진 위병의 행진과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위병들은 11:30분에 로센보르 궁전의 숙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정확히 정오에 궁전 광장으로 들어온다.

 궁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로크 풍의 프레데릭스 교회는 1894년에 완성된 것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만 개방하는 중앙돔에 올라가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데르센 동상 - 시청앞 광장에 있는 이 도시의 상징 안데르센 동상있다.

 한스 크리스티앙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75)

 한스 크리스티앙 안데르센은 1805년 4월 2일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시절은 무척이나 불우했다. 그의 가족은 아주 가난했고, 아버지는 구두를 만드는 가난한 제화업자였다. 아버지는 문학을 좋아하여 안데르센에게 매일 오후 2시에 동화를 읽어 주었다. 아버지는 안데르센이 11세 때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14세 때 홀홀단신 코펜하겐으로 상경을 하게 된다.

 안데르센은 서정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 그리고 따스한 휴머니즘이 담긴 수많은 동화를 남겼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갖은 고생 끝에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러한 그의 경험들이 그의 작품 속에 맑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그의 동화들은 세계 전역에서 읽혔으며, "미운 오리새끼", "벌거숭이 임금님", "인어공주", "빨간구두"등은 아동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가장 흥미로운 동화는 한 허영심 많은 왕과 그를 가르치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안데르센은 항상 새 물건을 원했지만 그는 이를 살수가 없었다. 이 이야기는 바로 그의 삶을 반영한 것이었다. 안데르센은 그의 모든 동화들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길 바랬다. 또한 그는 어린이들이 자신처럼 불우하게 어린시절을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화를 썼다.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늘 환희와 미소로 가득하길 바랬으며, 항상 익살스러운 유머로 글을 썼다. 그는 이렇게 창작을 통해 자신의 소망을 이루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대부분의 생애를 해외여행으로 보냈던 안데르센은 1875년 8월 4일 친구인 멜피얼 가의 별장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장례일에는 덴마크 전국민이 상복을 입었고, 국왕과 왕비도 장례에 참석하였다.

 덴마크인들은 안데르센이 태어난 날을 "오딘 이야기의 날(Odin Story Day,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아사신족의 최고신)"라 부르며 항상 파티를 열며 축하하고 있다. 안데르센이 태어난 오덴세의 집은 현재는 박물관으로, 매년 수천명의 방문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게피온 분수대(Gefion Fountain)

 아말리엔보 궁전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게피온의 분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분수는 1908년에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게피온 분수대는 1908년 칼스버그 재단이 코펜하겐 시에 기증한 것으로, 덴마크 예술가 안데스 분드가르드(Anders Bundgard)가 디자인했다. 게피온 분수대는 처음 시청사 광장에 설치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바꿔 항구가 바라다 보이는 시타델(Citadel)부근에 세워졌다. 이후 1999년부터 분수의 보수가 이뤄지고 있다.

 4마리의 황소를 몰고 있는 여신의 조각상은 이곳 덴마크 동부의 섬, 수도 코펜하겐이 위치한 질랜드(Zealand) 섬의 탄생 신화에서 나온 것이다. 질랜드 탄생신화에 따르면 스웨덴 왕은 밤에 이 지역을 경작할 수 있도록 여신, 게피온(Gefion)에게 약속을 하였다고 한다. 여신은 그녀의 네 아들을 황소로 변하게 한 뒤, 땅을 파서 스웨덴과 덴마크 핀섬(Fyn)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질랜드 섬을 만들었다. 그래서, 질랜드의 모양과 크기가 스웨덴의 베네렌(Vanern)호수 모양과 비슷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티볼리(Tivoli) 공원

ㅇ 미국 디즈니랜드의 원형으로 1843 건설, 26개 식당, 극장, 연주회장, 각종 위락시설 등이 있음.

ㅇ 개방 : 4월말부터 9월중순 (시간 11:00-24:00)

 "사람들은 스스로를 즐기고 있을 때 정치를 잊어 버린다." 1843년 덴마크의 건축가 게오르그 카르스텐슨이 이 환상적인 공원을 건설하고자 할 때 유원지는 정국 혼란에 무감각하게 하는 완벽한 마취제라는 말과 함께 크리스티안 8세에게 올린 말이다. 5개월 간의 짧은 개장 기간 동안 500만에 가까운 관객이 티볼리를 방문한다.

 판토마임 극장, 야외 스테이지, 고전음악을 비롯한 재즈, 록 등의 갖가지 콘서트 등이 이곳을 단순한 기능의 유원지와 차별화 시킨다. 주말엔 화려한 불꽃놀이, 왕실 여왕 근위대를 본딴 티볼리 소년 근위대의 행진이 즐거움을 북돋운다.

 다양한 볼거리에 지치면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정찬을 들수도, 샌드위치를 손에들고 평온한 호숫가나 아기자기한 오솔길을 산책할 수도 있다. 진정으로 멋진 건 밤이다. 나무에 장식된 등이 빛을 발하며 중국식 탑과 메인 분수의 야경이 절정을 이룬다. 영어로 "TIVOLI" 거꾸로 하면 "I LOVE IT"가 되어 이 공원의 이미지를 대변 할 수 있다.

 

 

로젠보르 궁전(Rosenborg Slot)

 로센보르 궁전(Rosenborg Slot)의 출발은 1606년에서 1607년 사이에 크리스티안 4세의 지시하에 지어진 정원에 2층 석조 건물 정자에서 였다. 1634년 증축을 거쳐 지금의 네덜란드 르네상스 스타일의 아담한 성으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큰 편함없이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성안의 객실은 만들어진 시대에 따라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른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계속해서 왕실 거주지로 사용되다가, 1838년에 공식적으로 덴마크 왕가의 소장품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개장했다.

 로센보르 궁전(Rosenborg Slot)이 코펜하겐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될 지도 모르지만 과거 지어질 당시에는 근처에 건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들판이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상할 것이 없다.

 

 

그룬트비(Grundtvig) 교회

ㅇ 고등공민학교 창립자 그룬트비 목사를 기념하여 600만개 벽돌로 1921-40 거국적으로 건립한 교회

ㅇ 개방시간 : 09:00-16:00 (월-토), 12:00-13:00(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ㅇ Christian 4세시 건립, 덴마아크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소장품 전시

ㅇ 개방시간 : 10:00-16:00 (화 - 일) (월 휴무)

 

칼스버그 박물관

   (Glyptotek 전시관, Ny Carlsberg Glyptotek)

ㅇ 이집트, 그리스, 로마 유물 및 19C, 20C 프랑스, 덴마아크 미술품 전시

ㅇ 개방시간 : 10:00-16:00 (화-일, 월 휴무) (수.일은 무료)

 

 

 

 

 

 

Zealand 섬

◈ 햄릿의 배경이었던 크론보르 성(엘시노어 성)(Kronborg Slot)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르네상스 스타일의 성중의 하나로 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에 등장하는 엘시노어 성의 모델이 된 곳이다.

 1574∼85년에 프레드릭 2세에 의해 세워졌으나 1629년 화재로 소실된 후 크리스티안 4세에 의해 재건되었다. 구리로 덧댄 우아한 지붕을 가진 첨탑이 인상적인 이 성은 오랫동안 궁전으로, 또는 요새나 형무소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성이 유명해 진 것은 두 명의 인물 때문이다. 그중 한 명은 '햄릿'이고 다른 한 명은 덴마크의 전설 속의 영웅 호르가 단스크이다.

 크론보어 성에 얽힌 햄릿의 이야기는 특별히 덴마크의 전설이었다가 보다는 당시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퍼져 있던 이야기를 세익스피어가 '햄릿'을 쓰면서 이 성을 무대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대연회장과 왕실 예배당이 있고, 지하에는 호르가 단스크의 동상이 있다. 구리를 덧댄 아름다운 지붕의 성과 고색 창연한 성을 바다 쪽에서 보고 있노라면 살해와 음모로 가득한 '햄릿'의 전설이 사실 속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크론보르 성은 2000년 3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프레데릭스보 성(Frederiksborg Slot)

 3개의 조그만한 섬위에 세워진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프레데릭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진 이후, 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Christian IV)때까지 세워진 성으로 두세번의 재건축이 이루어진 고성이다. 프레데릭스보르 성은 힐레르외드 중앙에 있는 캐슬호수내 3개의 섬 위에 자리잡고 있다.

 성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1560년 "힐레르외드소름(Hillerødsholm)"지역을 점령한 프레데릭 2세(Frederik II)가 지은 것으로, 건축한 왕의 이름을 따라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Slot)"이라고 불러진다.

 현재 남아있는 성의 주요부분은 프레데릭 2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Christian IV)"가 1600년부터 1620년까지 건축한 성으로, 사암 장식, 박공, 지붕과 첨탑을 구리로 마감처리한 독일 르네상스 양식을 띠고 있다. 가운데 섬위에 세워진 사냥터는 중세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외부 섬에서는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형태가 우뚝 서 있다.

 성은 1859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이듬해 1860부터 24년에 거쳐 카를스베르(Carlsberg) 사의 사장인 야콥센(J.C. Jacobsen)의 제정 지원과 이후 카를스베르 재단의 제정 지원으로 재건되었다.

 첫번째 섬과 중앙 섬을 잇는 S형 다리 옆, 섬의 최남단에 서있는 2개의 낮은 높이의 둥근타워와 함께 남아있는 성의 이부분은 프레데릭 2세가 세운 프레데릭스보르 성의 원형으로 당시 성곽과 작은 사슴공원 사이에 있었던 작은 목욕탕이었다. 1878년이후 성안에 국립 역사박물관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는 성의 재건에 제정지원을 했던 카를스베르(칼스버그) 재단 특별부의 야콥센(J.C. Jacobsen)이 세웠다. 프레드릭스보그 성내의 공연장, 왕궁, 커다란 홀 등 웅장한 규모의 방과 공간과 박물관내에는 덴마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초상화들과 고대 미술품등을 소장하고 있어, 덴마크 미술역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ㅇ 개방시간 : 10:00-16:00 (월-일)

 

 

◈ 프레덴스보 왕궁 (Fredensborg Palace)

ㅇ 왕실 하계별장으로 1719-22 건립된 바로크 양식 왕궁 (코펜하겐 북서쪽 40km 위치)

ㅇ 왕궁은 7월만 개방, 공원은 상시 개방

 

◈ 바이킹 박물관 (Viking Ship Museum)

ㅇ 옛날 바이킹의 근거지인 Roskilde 시에 있으며, Roskilde만에 가라앉은 바이킹 배 5척을 1962년 인양하여 전시 (코펜하겐 서쪽 30km 위치)

ㅇ 개방시간 : 10:00-16:00 (월-일)

 

◈ 로스킬드 성당 (Roskilde Domkirke)

ㅇ 12C Absalon 주교가 건립한 성당, 38명의 덴마아크 왕 및 왕비 무덤이 있음.

ㅇ 개방시간 : 09:00-16:00 (화-일)

 

◈ 루이지아나 미술관 (Louisiana Museum)

ㅇ 1958 Knud W. Jensen 에 의해 개관된 현대 미술관 (코펜하겐 북쪽 35km)

ㅇ 개방시간 : 10:00-17:00 (월-일)

 

 

 

 

오덴세(Odense)

 코펜하겐에서 기차로 2시간을 가면 안데르센(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on. 1805.4.2 ~ 1875.8.4)이 태어난 마을, 오덴세에 도착한다.

 덴마크 정원으로 불리는 핀(Fyn) 섬에 있는 덴마크 제3의 도시이며, 안데르센과 작곡가 카를 닐센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핀 섬 남쪽에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의 하나인 이에스코 성(Egeskov Slot)이 있다. 요덴세는 이런 과거의 영화에만 묻혀 있는 도시가 아니고, 활발한 상업도시이자 현대적인 문화도시이기도 하다.

 

안데르센 박물관(H.C. Andersens Hus)

 오덴세 철도역 동남쪽,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한스 엔센 거리에 있다. 노란 벽과 붉은 지붕의 건물인데,1805년 4월 이곳에서 안데르센이 태어났다고 한다. 노란 벽과 붉은 지붕의 건물인데. 1805년 4월 이곳에서 안데르센이 태어났다고 한다. 그의 편지와 자필 원 고, 그가 쓰던 책상과 우산, 세계 각지에서 출판되 안데르센 동화 6,000여 권 등이 전시되 어 있다.

o 개방시간 : 10:00~15:00, 4·5·9월은 10:00~17:00. 6~8월은 09:00~18:00 입장료: 15Dkr

 

칼 닐슨 박물관(Carl Nielsen Museum)

 오덴세를 빛낸 또 한명의 유명인인 작곡가 칼 닐슨과 그의 부인이자 여류 조각가였던 앤 마리 칼 닐슨의 생애와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칼 닐슨의 모든 작품이 전시되고 있지는 않지만 영상 자료를 통해 더욱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o 개방시간 : 1월2일-8월31일 12n-4pm, 9월1일-12월30일 목,금 4pm-8pm, 일 12n-4pm

o 입장료: 성인 Dkr 25, 어린이 Dkr 5

o 위치: Claus Bergs Gade 11, DK-5000 Odense C

 

안데르센 소년시절의 집

   (H.C. Andersens Barndomshjem)

 안데르센 2~14세 때 부모와 같이 살았던 집이다. 1930년에 복원했다. 당시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3개의 방과 부엌, 구두 직공이던 아버지의 작업장이 보존되어 있다. 안데르센 박물관의 분판으로, 그의 유년시절의 유품과 그림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o 개방시간 :10:00~17:00 10~3월은 12:00~15:00 입장료:5DKr.

 

핀 야외박물관(Den Fynske Landby)

 오덴세 남쪽 3km 지점에 위치한 숲속에 18~19세기의 덴마크 농촌을 재현시켜 놓았다. 농가 와 풍차. 대장간. 학교 등 20여체의 건물이 서 있다. 여름에는 직물 짜기와 도자기 만들기 등을 실연해 보인다.

o 개방시간 : 09:00~16:00 6~8월은 09:00~18:30. 11~3월과 일·축제일은 10:00~16:00

o 입장료 : 15DKr 연극 관람은 35DKr. 교통: 시청사 앞에서 2번 버스로 약 20분 걸린다.

 

 

에게스코브 성(Egeskov Castle)

 성곽주변의 해자와 그 위의 적교로 이루어진 에게스코브성은 1554년에 세워진 르네상스시대의 보석이다. '작은 호수 가운데 오크숲'이라는 뜻인 에게스코브는 곧게 뻗은 수 천그루의 오크 기둥 위에 기초를 세웠다. 성곽주위에 광활한 15헥타르 공원은 17세기 중엽에 설계되었으며 한 세기를 묵은 관목 울타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 기하학적 장식 무늬로 가지를 친 영국식 정원 등이 인상적이다. 내부는 골동가구, 전성시대의 그림들, 많은 사냥전리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미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3m 높이의 죽순으로 이루어진 200년 된 미로를 걸어 보라. 지하에는 300여대의 다양한 시대 자동차가 전시된 골동자동차박물관이 있다. 오덴세(Odense)남쪽, 푸넨섬에 있는 에게스코브는 자동차나 기차로 갈 수 있다.

 "이에스코"란 성을 지을 때 목재를 벌채하기 위해 사용한 나무의 숲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10:00~17:00에 개방한다. 정원과 박물관. 성 관광은 60DKr. 정원과 박물관 관광은 40DKr 있다.

 

 

오덴스 어드벤쳐 패스(Odense Adventure Pass)

 오덴스 어드벤쳐 패스를 구입하면 오덴스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고 시티 버스와 열차, 스티지 페리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패스티켓이다. 24시간 패스는 성인이 DKK100, 14세이하 어린이가 DKK50이고, 48시간 패스는 성인이 DKK140, 14세이하 어린이가 DKK70이다.

 이용 가능한 명소들은 다음과 같다.

 - Hans Christian Andersen House

- Hans Christian Andersen´s Childhood Home

- The Tinderbox - a cultural house for children

- The Art Gallery Brandts Klædefabrik

- The Museum of Photographic Art

- Danish Museum of Printing/ Danish Press Museum

- The Danish Railway Museum

- The Time Collection

- Carl Nielsen´s Childhood Home

- The Carl Nielsen Museum

- The Funen Village

- The Funen Art Gallery

 

 

- Hollufgard - Archaeology & Landscape

- Odense City Museum Møntergarden

- Odense Zoo

- The Funen Graphic Art Workshop

- Guided tour of the City Hall

- Sightseeing tour in Odense

- Indoor/outdoor swimming pools

 

☞ 25% 할인받은 수 있는 곳

- European Automobile Museum

- The Hans Christian Andersen Festival Plays

- Fishing licence for Odense River

- Cruise on Odense River

 

 

 

오르후스(Arhus)

 유틀란드의 문화중심인 오르후스는 활기넘치는 대학도시로, 교향악 공연과 극장에서부터 밤새도록 흥청거리는 카페에 이르기까지 덴마크에서 손꼽히는 음악과 유흥의 도시이다. 가장 가 볼만한 곳은 덴마크 전역에서 옮겨와 수리한 75채의 건물로 옛 시골마을을 재현한 옥외박물관, 민속촌 감레비(Den Gamle By)이다. 대부분 건물들은 17세기와 18세기에 반목재로 지어진 것이고, 물방아, 풍차, 세기초(19세기) 건물들이 몇 개 있다.

 오르후스 대성당(Domkirke)은 12세기 것으로, 정통 로마네스크양식의 예배당과 함께 있는 덴마크에서 제일 큰 성당이다. 성당의 나머지 부분은 15세기 고딕양식이다. 1060년에 세워진 보르 프루에 교회(Vor Frue Kirke)는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 된 것이다. 가장 놀랄만한 전시물은 1952년 근교 소택지에서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된 2000년된 그라우발레(Grauballe)인 시체이다.

 오르후스는 유틀란드반도 동부해안에 위치하며, 비행기, 버스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다.

 

 

 

리베(Ribe)

 리베는 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래 된 마을이다. 하지만 최근 발굴에서 기원전 700년에 이미 시장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다수의 은화가 발견되었다. 스웨덴과의 끊임없는 전쟁은 지역 상업을 억압하여 그 결과, 중요한 중세 무역중심지였던 리베의 쇠퇴를 가져왔다.

 현대화를 방해한 리베의 경제적 쇠퇴는 오히려 이 지역의 장점이 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린 도로, 16세기 반목재양식의 집 등을 보는 리베관광은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으로 발을 들여 놓는 것과 같다. 마을의 가장 뚜렷한 상징인 리베대성당은 마치 리베의 중요한 과거를 잘 증명하듯이 우뚝 서있다. 이 지방의 전경을 잘 보려면, 높이 27m의 14세기 성당첨탑에 올라가 보자. 리베 비킹어(Ribes Vikinger)는 리베의 바이킹과 중세역사 관련물을 전시하는 대단히 큰 박물관이다.

 한 전시실은 물을 가득 실은 바이킹배와 함께 기원 800년경의 시장을 재현하고 있고, 옛날 무역로를 따른 바이킹배의 항로를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도 있다.

 마을 중심부 남쪽으로는, 34m나 되는 피르카트양식의 긴 가옥을 포함하여 다양한 재건축물로 바이킹시대의 리베를 재현한 바이킹센터가 있다. 리베는 남부 유틀란드에 있으며, 기차로 에스비야(Esbjerg)에서 40분, 퇸데르(T nder)에서 50분 걸린다.

 

 

 

묀스 클린트(Møns Klint)

 덴마크에서 가장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장관을 이루는 백악절벽이 해발 128m높이로 솟아있다. 절벽에서 해변으로 걸어 내려가 다시 그대로 약 30분 되돌아 올라오거나, 어느 방향로든 해변을 따라 약 한 시간 반 가량 힘들게 걸으면, 바람에 울퉁붙퉁해진 울창한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 되돌아 올 수 있다. 묀스 클린트는 지일란드남부의 묀섬에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버스편이 매 있다.

 

 

 

레고란드(Legoland)

 유틀란드의 작은 도시 빌룬드에서 북쪽 1km에 있는 레고란드는, 4200만개의  플라스틱 레고블럭으로 만들어진 10헥타르의 테마공원으로,  어린 시절 (걸리버여행기의) 거인이나 소인에 공포심을 가졌던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하지 않다. 코펜하겐 외의 관광지로서는 덴마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여기서 가장 정교한 조형물은 전기로 작동되는 배가 있는 코펜하겐항구 전시물인데, 300만개의 블록이 사용됐다. 레고란드의 명성은 빌룬드를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만든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레고란드는 빌룬드에서 혹은 베야레(Vejle)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베야레에는 기차편도 자주 있다.

 

 

 

크리스티안스 섬(Christiansø)

 크리스티안스섬은 보른홀름(Bornholm)에서 북동쪽, 배로 약 1시간거리에 있는 아름답게 잘 보존된 17세기 요새이다. 섬 전체가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 있으며 자동차, 현대건물, 고양이, 개 등도 없다. 에르톨멘(Ertholmene)이라 불리는 작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섬 중 하나인 크리스티안스섬(인구 140명)은 작은 자매섬, 프레데릭쇠섬(Frederiks)과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크리스티안스섬 북서쪽에 있는 그래스홀름(Grøsholm)은 야생조류의 피난처로서 제비갈매기, 바다오리, 여러 바다새들의 중요한 부화장소이다. 1684년에 세워진, 크리스티안스섬의 대형탑(Store Tørn)은 25m 지름으로 된 인상적인 구조물이다. 100년 된  탑등대에서 360도로 섬전체의 장엄함을 조망할 수 있다. 프레데릭쇠섬의 1685년에 세워진 작은 탑(Lille T rn)은 지역 역사 박물관이다. 1층에는 어구, 수제 연장, 철제품이 전시되 있고, 위층에는 대포, 가구류, 모형, 지방의 동식물 등이

전시되어있다.

 미풍이 부는 날, 돌로 된 요새와 섬주위를 따라 가거나 배치된 포대를 따라 산책하면 안성마춤이다. 둥지를 튼 바다새들의 섬과 크리스티안스섬 동쪽에 호젓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만이 있다. 보른홀름에서 크리스티안스섬까지 5월에서 9월 사이 보트가 운행되며, 우편배달선은 1년 내내있다.

 

 

 

애뢰(Aerø)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애뢰섬은 작은 마을들, 구릉지, 다양한 모습의 농가 등이 있는 목가적인 섬이다. 자전거로, 시골길을 따라 산재한 초가집, 오래 된 풍차방아간, 고대 묘지와 고인돌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1600년대 후반에 번성했던 상업도시, 애러셔빙(Arøskøbing)은 완벽하게 잘 보존되어 있다. 섬의 좁은 자갈길을 산책하면서, 17-18세기의 수공으로 만들어진 창문, 멋있는 장식의 현관, 길가 정원의 키 큰 꽃 등으로 우아하게 꾸며진 반목재 집들을 감상해보자. 마을의 성격처럼 경치는 수수하다. 제일 큰 볼거리는  박물관 플라스케스킵스삼링엔 (Flaskeskibssamlingen)인데, 이 지역출신 선원으로 Bottle Peter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수공으로 제작된 병 안에 1700대의 배를 만들었던  피터 야콥센(Peter Jacobsen)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푸넨과 파아보리(Faaborg)에서 애뢰섬의 서쪽 끝 쇠비(Søby)까지 가는 카페리가 매일 있고, 유틀란드의 몬마크(Monmark)에서 쇠비까지 가는 페리도 종종 있다. 애뢰섬 중앙의 애뢰셔빙까지는 스벤보리 (Svendborg)에서 페리가 있다. 루드쇠빙 (Rudk bing)에서 애뢰섬 동부의 마르스탈 (Marstal)까지 페리가 있으며, 북부 독일 키일 (Kiel) 에서도 페리가 있다.

 

 

 

스카겐(Skagen)

 수세기 동안 어업항구였던 스카겐은, 히스와 구릉이 있는 밝은 지대로, 18세기 중엽 예술가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도시인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지가 되었다. 마을 중심에서 도보로 15분만 가면 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사장을 볼 수 있다. 스카겐박물관에는 1830년에서 1930년 사이에 빛을 그리기 위해 이 곳을 찾은 화가들의(Kr yer, Michael & Anna Ancher등)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스카겐 동북쪽 3km거리에 있는 그레넨(Grenen)의 길게 커브진 모래사장이 덴마크의 최북단이다.

 해안으로 가는 길은 장미가 덮인 모래언덕으로, 그 정상부에는 시인 홀거 드라크만의 묘지(Holger Drachmann (1846-1908))가 있다. '묻혀진 교회'라는 뜻의 틸스산데교회(Tilsandede Kirke)는 흰도료를 칠한 중세풍 탑으로 주변마을과 농가가 묻힌 모래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이 교회는 한때 덴마크에서 제일 큰 교회였으나, 1795년 바람에 밀려 쌓인 모래가 출입구를 막아버려 폐쇄되었다. 결국 1810년 완전히 무너졌지만, 여전히 교회탑은 항해의 표식으로 기능하도록 남아있다. 스카겐은 유틀란드 북쪽 끝에 있으며, 기차나 버스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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